비타민B 효능과 하루 권장섭취량 정리 | 끊었다가 혓바늘 때문에 다시 챙겨 먹는 중~

저는 영양제 챙겨 먹는 걸 굉장히 즐기는(?) 편이에요 ㅎㅎ 그러다 보니 영양제마다 먹고 나서 느껴지는 변화가 다 다르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확실하게 차이를 느꼈던 게 바로 비타민B라서, 오늘은 제 경험이랑 같이 비타민B에 대해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 끊고 나서야 알게 된 혓바늘의 존재감

원래 비타민B를 꾸준히 먹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이거 뭐 효과도 없는 것 같고 모르겠다~’ 싶어서 끊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날 이후로 구내염이 너무 잘 생기더라구요 ㅠㅠ 그냥 뭐만 하면 혓바늘이 돋고.. 진짜 밥 먹거나 생활 할 때마다 괴로웠어요.

그래서 설마 하면서 비타민B를 다시 사 먹어봤는데, 혓바늘이 진짜 잘 안 생기더라고요 😳 (제 경우엔 그랬다는 거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비타민B2 같은 B군이 부족하면 입안이나 입술 쪽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효과 없는 것 같은데..’ 소리 안 하고 얌전히 챙겨 먹는 중이에요 ㅎㅋ

🌅 아침 몽롱함이 덜해진 느낌

또 하나 느낀 건 활력이에요. 원래 비티만B를 끊고나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하루 종일 무기력한 편이었는데, 비타민B를 꾸준히 챙겨 먹고 나서는 깨고 나서 몽롱한 느낌이 덜하더라구용 ㅎㅎ 먹고 나면 확실히 기운이 좀 도는 게 느껴졌어요. (낮잠자고일어났을 때도 확실히 정신이 빨리 차려졌어요)

보통 활력 때문에 먹는다면 B1, B2가 들어 있는 걸 많이 찾는데요. 찾아보니 B1, B2만 중요한 건 아니고 B3, B6, B12 같은 다른 B군도 에너지 대사에 같이 관여한다고 해요. 그래서 하나만 골라 먹기보다 B군이 고루 들어간 종합비타민B를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 비타민B 종류별로 하는 일이 달라요

같은 비타민B라도 종류마다 맡은 역할이 달라요.

  • B1 (티아민):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관여
  • B2 (리보플라빈):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관여
  • B3 (니아신):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
  • B6: 단백질 대사와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
  • B12: 신경 기능과 적혈구 생성에 관여

💊 하루 권장섭취량, 그리고 저의 실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이 정도라고 해요. (남성 / 여성 순서)

  • B1 (티아민): 1.2mg / 1.1mg
  • B2 (리보플라빈): 1.5mg / 1.2mg
  • B3 (니아신): 16mg NE / 14mg NE
  • B6: 1.5mg / 1.4mg
  • B9 (엽산): 400μg DFE / 400μg DFE
  • B12: 2.4μg / 2.4μg

보통 종합비타민B는 하루 한 알만 먹어도 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저는 초반에 별생각 없이 두 알씩 먹었거든요 😅 지금 생각하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웬만하면 드시는 제품 통에 적혀 있는 섭취 방법(1일 1정, 2정 등)을 따르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꼭 알아두실 점! 비타민B6는 고용량을 장기간 먹으면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요즘 고함량 제품이 많으니까 B6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라벨 꼭 확인하세요 (다른 영양제랑 같이 드시는 분들은 겹치는 성분도 체크!)

🔁 결국 다시 정착한 영양제

효과 없는 것 같다고 끊었다가 혓바늘 폭탄 맞고 다시 돌아온 걸 보면.. 저한테는 확실히 맞는 영양제였나 봐요 🥹 이제는 효과가 바로 안 느껴진다고 섣불리 끊진 않으려구요 ㅎㅎ 다만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니 정해진 양만 꾸준히!

제 경험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고, 필요한 양이나 맞는 제품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 같은 전문가와 꼭 상의해보세요!

추가로 비타민B를 꽤 여러 종류 먹어봤는데,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대웅제약 비타민B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ㅎㅎ 지금은 닥터스베스트 비타민B랑 뉴트리디데이 비타민B도 먹고 있어요!

너무 많죠? 😂 평일에 회사에 두고 먹을 거, 주말에 집에서 먹을 거, 깜빡했을 때 급하게 산 거까지 하나둘 늘어나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ㅎㅎ

🗄️ 여기저기 두고 먹는 영양제, 보관은 이렇게

이렇게 회사, 집 여기저기 두고 먹다 보니 보관에도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ㅎㅎ 비타민B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빛·열·습기에 약한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찾아본 보관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 직사광선 피하기: 창가나 햇빛 드는 책상 위보다는 서랍이나 수납장 안이 좋아요 (회사 책상 위에 올려두고 드시는 분들 은근 많죠? 🥲)
  • 습기 피하기: 욕실, 싱크대 옆, 전기포트 옆처럼 김이 자주 닿는 곳은 피하기
  • 뚜껑 꽉 닫기 + 방습제는 그대로: 통 안에 들어 있는 방습제(실리카겔)는 버리지 말고 같이 두세요
  • 냉장 보관은 라벨에 적혀 있을 때만: 꺼낼 때마다 온도 차 때문에 물기가 생길 수 있어서, 따로 안내가 없으면 서늘한 실온이 무난해요
  • 여름철 차 안은 금지: 뜨거워지는 곳에 오래 두면 성분이 변할 수 있어요

알약 케이스에 소분해서 들고 다니신다면 며칠 먹을 양만 덜어 두고 나머지는 원래 통에 보관하는 게 좋대요. 그리고 제품마다 보관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통 뒷면에 적힌 보관 방법도 한 번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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