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순후추 돼지국밥 후기, 비린맛 1도 없어서 회사 점심으로 계속 재구매 중~

오뚜기 컵밥 순후추 돼지국밥 제품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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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 컵밥을 싸들고 다니는데요
순후추 돼지국밥은 회사에 정말 자주 들고 가는 컵밥 중 하나예요 ! 구매 캡처는 두 번만 남아 있지만 사실 한 5번 정도 재구매를 이어오고 있어요!
로켓배송으로 4개 8,700원, 3개 7,170원에 샀어요 (물론 내돈내산이에요!) 그만큼 저한텐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컵밥이라 후기를 작성해봤어요😊

사실 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본 건 딱 한 번밖에 없는데, 그 기억이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약간 돼지 비린내가 났다고 해야 되나… (비린내 잘 못 느끼는 편인데도 비린맛이 꽤 나더라구요 ㅠㅠ) 부산돼지국밥이 그렇게 유명하던데 그것도 좀 궁금하네요 (뜬금)
여하튼 그래서 처음엔 반신반의하면서 먹어봤어요.

👍 건더기에 비린맛이 1도 없고 국물이 고소해요
👍 국물이 연하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서 입맛 없을 때도 잘 들어가요
👍 밥용기에 덜어 먹으면 뜨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 나트륨 990mg(1일 기준치 50%)이라 국물까지 다 먹으면 좀 신경쓰이지만 저는 다 먹어요 필수죠 하하
👎 뜨거울 때 먹으면 맛이 연해지는 느낌이라 저는 식혀 먹는거 추추

📦 구성 & 라벨 살펴보기

뚜껑을 열면 컵 용기 안에 스푼, 오뚜기 컵밥, 그리고 순후추·파고명 건더기스프·얼큰돼지국밥소스가 따로따로 들어 있어요. 컵밥에 ‘20% UP’이라고 크게 써 있는데 밥양이 늘어난 버전이에요 (150g → 180g 표기!)
기본 햇반이 보통 210g 인거 생각하면 사실 엄청 많은 양은 아니긴해요 흑흑 그래도 cj 컵밥이 150g인거랑 비교하면..혜자입니다.

총 내용량 311.5g에 375kcal예요. 탄수화물 59g, 단백질 10g, 지방 11g, 당류 2g이고 나트륨이 990mg(50%)라서 이건 좀 높은 편이지만 국밥은 역시 완뚝(?)😅 관리하시는 분들은 국물을 남기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그냥 국물먹고 물 더 마시면 되죠 하하 (어쩌라는)

쌀은 국산, 돼지고기는 외국산(미국, 스페인, 캐나다 등), 오소리감투와 돈골농축액은 국산으로 표기돼 있어요. 앞면 조리예 기준으로 소스 안에 돼지고기 25%, 오소리감투 11%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대두·쇠고기·돼지고기 함유라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체크하세요!

🍳 조리법 & 제가 먹는 방법

정석은 김치찌개 컵밥처럼 ‘따로국밥’ 방식이에요. 용기에 얼큰돼지국밥소스랑 파고명을 넣고 물을 표시선(130ml)까지 부은 다음, 컵밥이랑 나란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거예요. 시간은 700W 기준 뜨거운 물 2분 / 찬물 2분 30초, 1,000W 기준 뜨거운 물 1분 30초 / 찬물 2분이라고 적혀 있어요. 냄비로 끓일 땐 물 200ml에 소스랑 파고명 넣고, 끓기 시작하면 밥 넣어서 1분 30초 더 끓이면 돼요.

근데 저는 그냥 밥이랑 국을 같이 넣고 돌리는 게 더 맛있어서 매번 같이 해 먹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꿀팁 하나 더! 밥용기에 덜어서 먹으면 뜨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저는 이상하게 식었을 때가 더 맛있게 느껴져서 일부러 식혀서 먹어요 (뜨거우면 뭔가 맛이 연해지는 느낌..ㅎㅎ;)

또 하나, 저는 후추를 별로 안 좋아해서 순후추는 아예 안 넣고 먹는데 그게 훨씬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 제품명이 순후추인데 후추를 빼먹는 아이러니 ㅋㅋ 그래도 용기에도 ‘순후추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라고 써 있으니까 (후추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씩 넣어가면서 맞추시는 걸 추천해요!) 초반에는 몇 번 넣었는데 후추맛이 진해서 저는 ..패스

🥢 먹어보니 어땠냐면요

제일 걱정했던 비린맛이 진짜 1도 없었어요!! 식당에서 먹었던 그 비린 기억이 있어서 긴장했는데, 그냥 너무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 국물 색도 살짝 주황빛이라 얼큰한 느낌이 은근 있어요.

건더기도 비린맛 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연하지 않고 감칠맛이 너무 좋아요. 입맛 없는 날에 먹어도 ‘아 맛있다..’ 소리가 나올 정도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 정도면 팬이다 🥹) 처음 먹었을 땐 이름 때문에 오뚜기 순후추 라면이 떠올랐는데, 이제는 순후추 하면 이 국밥만 떠오르는 듯 ㅎㅎ

✅ 총평 & 이런 분께 추천

이미 5번 정도 재구매했지만 앞으로도 무조건 재구매입니다..!! 오뚜기 다른 컵밥도 맛난 게 많은데, 개인적으로 김치찌개 컵밥이랑 순후추 돼지국밥이 투톱 베스트예요 !! 아쉬운 건 나트륨이 50%나 된다는 점이라 국물은 적당히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회사 점심으로 가볍게 국밥 한 그릇 땡기는 분
  • 돼지국밥 비린내 때문에 망설였던 분 (저처럼 비린 기억 있어도 괜찮았어요!)
  • 입맛 없을 때 감칠맛 진한 거 찾는 분
  • 후추 취향이 확실한 분 (넣든 빼든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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