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쌈냉면 성신여대점 후기 | 숯불고기 주는 물냉면 , 그때 그 시절 맛 그대로~

삶은 달걀과 무, 오이가 올라간 물냉면

별점★★★★★3.5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45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 물냉면 + 숯불고기 9,500원 (곱배기 1,000원 추가)
💰 비빔냉면 + 숯불고기 9,500원
💰 비빔밥 + 숯불고기 9,500원
🥄 셀프바: 물, 온육수, 비빔양념장, 하얀 가루(설탕인 듯)
(가격은 입구 배너 기준이에요)

친구랑 성신여대 쪽에서 만나서 돈가스를 먹을까 냉면을 먹을까 한참 고민했는데요. 원래 가고 싶었던 돈가스집이 사라져버려서 엥 없어졌다고?! 하고 냉큼 냉면집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ㅎㅎ (돈가스집아 잘 가..) 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육쌈냉면 성신여대점에 다녀왔답니다.

📑 목차 4
  1. 🏮 오래 자리 지켜온 숯불고기 냉면집
  2. 🍜 드디어 시켜본 물냉면 곱빼기
  3. 🥗 친구의 비빔밥과 같이 시킨 만두
  4. 💬 총평

🏮 오래 자리 지켜온 숯불고기 냉면집

여기는 꽤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곳이에요. 주변 가게들은 계속 바뀌는데 여기는 그대로라 괜히 반가웠어요 🥹

입구 배너를 보면 메인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비빔밥 세 가지고, 전부 숯불고기가 덤으로 나와서 각 9,500원이에요. 예전 기억이랑 비교해보면 가격이 크게 안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진짜 고마운 수준..).

🍜 드디어 시켜본 물냉면 곱빼기

저는 물냉면 곱빼기를 시켰어요. 올 때마다 곱빼기랑 보통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늘 보통 먹고 아쉬워했던 게 생각나서, 이번엔 아싸리 곱빼기로 갔답니다 😎 (과거의 나에게 배운 교훈..)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던..

육쌈 물냉면 참 좋아했었는데, 먹어보니 그때 그 시절 맛 그대로더라구요. 사실 물냉면을 거의 육쌈에서 처음 접해서, 다른 가게 물냉면에 다대기가 들어가 있는 게 너무 어색했었거든요 ㅎㅎ

근데 오랜만에 다대기 없는 맑은 육수를 보니까 오히려 다대기가 땡기는 거 있죠..? 그래서 셀프바에 있는 다대기 를 넣어서 먹었는데 아주 맛났음 🤤 맑은 육수가 심심하면 셀프바 다대기 살짝 추가해보세요

셀프바에는 크게 뭐가 있진 않고, 설탕 같은 하얀 가루랑 물, 온육수, 다대기 정도가 있었어요 (셀프바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 따뜻한 온육수도 있어서 냉면 먹다가 한 컵 떠 오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육쌈냉면 하면 역시 이거죠! 숯불고기랑 무를 면에 싸서 한 입에 먹는 거요 ㅎㅎ 이름처럼 고기에 싸 먹는 냉면이라 물냉면만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해요.

🥗 친구의 비빔밥과 같이 시킨 만두

친구는 비빔밥을 시켰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콩나물, 계란지단, 무생채, 오이, 당근 등등 나물이 알록달록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양념이 부족하면 말씀하시면 더 주세요 (비빔밥은 양념이 생명이잖아요..!)

만두도 하나 추가했는데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찜기에 쪄주시는데 냉동만두 찐 듯한 맛이랄까.. ㅎㅎ (맛없진 않은데 땡기면 시킬듯!)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그때 그 맛 그대로

💬 총평

육쌈냉면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같아요. 물냉은 무난하고, 비빔밥도 맛있고, 숯불고기까지 같이 나오니 정말 무난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곱빼기 덕분에 이번엔 든든하게 잘 먹었다는..!! 다음에 또 갈 것 같아요~ ㅎㅎ

👍 9,500원에 숯불고기까지, 옛날 맛 그대로인 물냉면
👍 셀프바 비빔양념장으로 내 입맛대로 조절 가능
👎 만두는 냉동만두 느낌이라 평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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